• 최종편집 2024-03-03(일)
 

10년 전, 에모토 마사루의 저서 <물은 답을 알고 있다>라는 책이 큰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물의 결정 사진을 많이 공개하였는데, 그 속에서 매우 놀라운 메시지를 전해주었다. 일반적인 물을 병에 담은 뒤, 각국의 언어로 된 글을 적어 붙여 놓거나 음악을 들려주는 방법을 가한 것.

 

그 후에 물의 결정을 촬영하였는데 어떤 글과 음악이냐에 따라 물의 결정이 판이하게 달라짐을 보였다. 물이 사람의 글이나, 말 또는 음악에 담긴 의미 등을 이해하지 못할진대 마치 모든 것을 알아듣고 이해한 것처럼 다양한 결정을 만드는 것을 본 순간, 어떻게 해서 그런 일이 벌어지게 된 것인지 알아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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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조사의 결론은파동이 이러한 현상을 만들어낸다는 것이었다. 물이나 공기는 파동의 매개체로 잘 알려져 있다. 물결, 파도, 소리는 물과 공기가 파동의 매개체로 만들어내는 물리적인 현상들이다. 이렇게 파동의 매개체인 물에 투사된 파동에 영향을 받아 물이 그렇게 바뀌게 되었다는 것이 저자의 이론이다.

 

고맙습니다”, “참 예뻐요”, “사랑합니다라는 긍정적인 메시지에 반응한 물은 물 분자가 구성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형태인 육각형의 아름다운 결정을 맺는 반면, 부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글에 반응한 물은 불규칙적이고 기괴한 형상의 깨진 결정을 가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말 한마디의 소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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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좋은 속담이 있다. “말이 씨가 된다”, 성경에서는 말조심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궤사한 말에서 금할지어다”, 내가 무심코 던지는 수많은 말들, 그 말들이 만들어 내는 파동에 영향을 받는 우리의 몸을 생각해보면 말 한마디라도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 여기서 엄마의 말과 외부로부터 들리는 음악이 주는 파동에 대해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이러한 소리는 태아가 10개월 동안 머무는 자궁 속 양수에 파동을 만들어낸다. 따라서 태아는 엄마의 말로 인한 양수의 파동을 고스란히 느끼게 되는 셈이다. 태아는 5개월이 되면 청각이 들리기 시작하며 6개월이 되면 청각이 완성된다. 6개월이 된 태아는 그 순간부터 엄마의 모든 말과 대화와 감정을 함께하며 태중에서 성장해 간다.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 태아는 엄마가 하는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을 모두 듣고 있다는 것이다. 부부가 잦은 싸움을 하며 임산부가 스트레스로 인해 부정적인 말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을 오래도록 갖는다면 태중 아기의 몸은, 또 몸을 구성하는 물은 어떻게 반응하게 될까?

 

임산부는 태중 아기가 나의 모든 말과 생각, 감정을 교감하고 공유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해야 한다. 태아를 생명으로 인정하고 태아가 엄마의 모든 것을 교감하며 나눈다는 것을 마음에 품고 있어야 한다. 그래서 태중 아기는 엄마를 통해 매일 듣는 긍정적인 메시지로 인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태아에게 메시지 전하기

 

오늘부터 사랑하는 태아에게 긍정의 메시지를 전해보자. 이야기 태교로 쉽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 태아에게 예쁜 태명을 지어주어 이름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일상적인 이야기, 아름다운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도 좋다. 예쁘고 밝은 목소리로 태아와 교감하며 대화를 시작하면 엄마는 스스로 깨닫게 된다. 이미 엄마부터 행복해지고 있다는 것을. 행복한 엄마를 통해 듣는 긍정적인 메시지는 태중 아기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며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최상의 태교이다.

 

 

태아에게 좋은 태담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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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태교란 태교를 통해 부모가 부모다워지며, 아기를 귀중한 하나의 인격체로 인식하여 태중부터 한 명의 존귀한 사람으로 존중하며 교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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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라이선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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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말로 태중 아기와 대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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