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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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같은 헤어스타일에 질린 당신.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고 싶지만, 매번 살롱에 가기는 부담스럽고 혼자서 스타일링할 재주도 부족하다면 주목하자. 헤어스타일리스트 차홍이 미용실에 가지 않고도 화려하게 변신시켜주는 팔색조 셀프 헤어스타일링 비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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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 보완해 작고 예쁜 얼굴 만들기

 

얼굴형은 모든 디자인의 기본으로, 메이크업을 할 때도 티셔츠를 한 장 살 때도 꼭 생각해야 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나의 얼굴형을 정확히 알아야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으로 살려야 할 부분들을 알게 된다.

 

 

둥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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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굴을 갸름하게 보이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긴 머리를 할 때는 정수리 부분 윗머리의 볼륨을 살려 샤프한 이미지를 만들어주고, 자연스럽게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좋다.

 

 

긴 얼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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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의 비율이 긴 경우이다. 이런 얼굴형은 이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주지만 자칫 나이 들어 보이기도 쉽다. 생머리의 단정한 스타일은 세로선을 더 강조해 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미디엄 헤어는 얼굴 길이를 더욱 부각시키므로 턱라인에 닿는 단발이나 긴 머리 스타일이 더 잘 어울린다.

 

 

각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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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벨처럼 서양에서는 턱과 광대가 부각된 얼굴형을 미인형으로 이야기하곤 한다. 그러나 동양에서 보편적으로 말하는 미의 기준과는 다소 거리감이 있는 편. 각진 얼굴형은 섹시하고 매력적인 얼굴형이지만 때론 강해 보이는 인상을 주며 얼굴의 면적이 넓어 보일 수 있다. 생머리일 경우 강한 느낌을 줄 수 있어 부드러운 컬링 헤어를 연출하면 인상이 한결 온화해진다. 그러나 컬이 많은 헤어는 각진 얼굴형을 더 강하게 부각시키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달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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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라인-눈썹, 눈썹-코끝, 코끝-턱 끝까지의 비율이 1:1:1인 경우의 얼굴이다. 가장 이상적인 얼굴형으로 5:5 가르마도 무난히 소화할 수 있지만, 3:7 정도의 가르마가 가장 적당하다. 같은 달걀형이라도 개개인의 이목구비나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분위기에 따라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어야한다.

 

 

차홍의 팔색조 묶음머리 스타일링

 

묶음머리라고 다 같은 스타일이 아니다. 어떻게 묶느냐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기 때문. 고무줄 없이도 간단하게 연출할 수 있는 포니테일부터 시선을 위로 끌어올려 얼굴형까지 V라인으로 보이도록 만들어주는 업두 헤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에 도전해보자.

 

 

로우포니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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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 뜨자마자 급하게 출근했을 때 즉석에서 단정하게 할 수 있는 머리이다. 부스스한 아침잠녀에서 단아하고 청순한 이미지로 변신이 가능하다.

 

1 머리를 옆으로 힘 있게 잡아준다.

 

2 다발의 윗부분, 즉 두상 쪽에서 머리 절반을 들어 공간을 만들어준다.

 

3 공간 안쪽으로 머리 다발 전체를 넣는다.

 

4 고리를 통과한 머리 다발을 잡아당겨 고정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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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s Tip

머리가 길 때 더 잘 됩니다. 집에서 응용할 때는 꼬임이 들어간 부분에 하드한 스프레이를 뿌려 고정해주면 더 오래가요.”

 

 

시선을 위로, 발레 업두

 

올림머리는 예쁜데 바쁜 아침 시간에는 그것마저 귀찮을 때가 있다. 그래서 올림머리 스타일 중 발레 업두 스타일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팁을 추천한다. 발레 업두는 디자인 디테일이 위로 올라가서 시선이 자연스레 위로 향하기 때문에 턱선을 V라인으로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고무줄 하나로 예쁜 뒷목과 V라인까지 살려주는 발레 업두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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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수리 부분까지 높게 머리를 끌어올려 준다.

 

2 얇고 힘 있는 고무줄로 머리를 묶는다. , 다 묵지 않고 세 번 정도 묶고 고무줄의 여분이 조금 남아 있을 때 모발의 반을 접듯이 상투 모양으로 만들어 마무리한다.

 

3 상투 부분을 손으로 잡고 남은 모발을 힘을 주어 돌려준다.

 

4 계속 돌리다가 모발 끝의 여분이 조금 남았을 때 고무줄 안으로 끼워 넣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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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s Tip

보통 머리를 풀어야 얼굴이 작아 보인다고 생각하는데요. 얼굴이 크거나 각진 사람일수록 머리를 묶어주는 것이 얼굴형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물체가 어두운 바탕 위에 있을수록 더 선명해 보이듯 모발을 풀고 있으면 얼굴 윤곽이 더 선명하게 살아나는 대비 효과 때문이에요. 발레 업두처럼 무게감과 시선을 다른 곳으로 고정할 수 있는 헤어가 효과적입니다. 또한, 머리를 묶을 때 두꺼운 머리끈보다 얇고 탄력 있는 머리끈이 힘이 좋고 디테일을 만들기에 적합합니다. 머리를 묶었을 때 끈이 많이 보이면 세련된 느낌이 반감되지요.”

 

 

피부까지 텐션 업! 백콤 하이 포니테일

 

하이 포니테일은 시선이 위로 머물러 얼굴을 V라인으로 보여줄 뿐만 아니라 모발을 위로 힘 있게 묶어줌으로써 눈과 피부에 텐션을 주어 피부 리프팅 효과까지 있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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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리빗을 이용해 깨끗하게 빗질한다.

 

2 모든 모발의 결을 깨끗하고 힘 있게 끌어올려 정수리 부분까지 높게 묶어준다.

 

3 묶은 모발 중 소량을 빼서 고무줄을 감춰준 뒤 실핀으로 고정한다.

 

4 모발 다발의 반을 나누고 백콤을 넣어 풍성한 볼륨감을 형성해주고, 표면 부분은 살살 빗질하여 매끄럽게 정리하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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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홍's Tip

백콤으로 형성한 뒷머리의 볼륨감으로 얼굴이 작고 갸름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요.”

 

 

건강한 두피를 만드는 실전 헤어 팁

 

건강한 두피가 곧 아름다운 머릿결을 만든다. 이에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두피 관리를 소개한다.

 

 

1 두피를 위한 샴푸 비법

 

머리를 감을 때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고 손끝 마디로 두피를 천천히 돌려가며 마사지한다. 물로 여러 번 헹궈 불순물을 말끔히 씻어내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를 감는 주기는 이틀에 한 번이 가장 좋지만 실천하기 어렵다면 하루 한번을 권장한다. 그리고 꼭 자신의 두피 상태에 맞는 제품을 써야 한다.

 

2 머리를 감는 것만큼 잘 말리는 것도 중요

 

젖은 머리에는 외부 먼지, 노폐물이 더 쉽게 달라붙고 그것들이 쌓이면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두피 속까지 말려줘야 하며, 끝이 동그란 브러시로 두피를 자극시켜 혈액순환이 되게 해야 한다. 두피를 바짝 말리지 않을 경우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비듬을 유발할 수 있다.

 

3. 모발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모발이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처럼 노화가 진행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 전용제품을 사용하며, 자외선 지수가 심한 날에는 모자나 양산을 이용하자. , 타이트한 모자를 장시간 착용할 경우 두피에 좋지 않으니 여유 있는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제공. 시드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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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디자이너 차홍의 매일이 새로운 셀프 헤어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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