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2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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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최고의 암 예방 채소이다. 생리활성물질인 이소티오시안네이트 (isothiocyanate)가 풍부해 항암·항균·살충 작용을 하고 폐암, 식도암, 위암을 예방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해독작용을 하는 등 노화방지에도 효과적이다.


브로콜리의 비타민C 함유량은 레몬의 2배, 철분은 채소 가운데 가장 풍부하다. 또한, 녹색 채소 성분인 클로로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울혈을 개선하며 혈전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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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는 카로틴도 풍부하다. 카로틴은 인체 내에서 야맹증을 예방하는 비타민A로 바뀌는데, 이는 치킨과 같이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섭취했을 때 훨씬 흡수가 잘된다. 배추과에 속하는 브로콜리는 양배추와 마찬가지로 풋내가 적고 맛도 부드러워 체력이나 체질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좋은 채소이다. 특히 식사나 수면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외식이 잦은 사람은 브로콜리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심신의 피로를 푸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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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도 쉬워서 생으로 다른 채소와 혼합해 소스만 뿌려 먹어도 은근한 맛이 일품이고 살짝 데쳐서 초장을 찍어 먹어도 근사한 반찬이 될 수 있다. 브로콜리는 이렇게 생으로 먹거나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서 먹는 것이 영양 손실을 막는 가장 좋은 요리 방법이다. 이때 봉오리가 봉긋하고 작으며 단단한 브로콜리를 고르는 것이 포인트다. 더불어 입자가 빽빽하고 둥글며, 녹색이 진해야 싱싱한 브로콜리라고 할 수 있다.


브로콜리를 생으로 냉장 보관할 때에는 3일 정도가 적당하지만, 냉동실에 보관할 경우 한 달 정도는 맛이 유지된다. 줄기는 그냥 버리기 쉬운데, 줄기에도 꽃봉오리 이상으로 많은 영양소가 있으므로 반드시 조리해서 먹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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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초절임

브로콜리와 콜리플라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유리병에 담아놓는다. 냄비에 물과 설탕, 식초, 소금을 넣고 끓이다가 마늘, 월계수잎, 정향, 통후추를 넣은 후 유리병에 붓는다. 3일 뒤 유리병의 국물만 따로 끓인 후 식혀서 다시 유리병에 부어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꺼내 먹는다. 한약재인 정향은 위를 보호하고 한기를 없애주며 소화를 촉진한다.

 

참고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라이센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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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위의 종합 비타민, 브로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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