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산모수첩에 한 장 한 장 늘어가는 태아의 사진은 아가를 기다리는 아빠, 엄마에게는 최고의 비타민이다. 아빠,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우리 복덩이들에게 가장 좋은 태교는 바로 태담. 월간 임산부로 보내온 생생 태담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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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엄마 : 최지은, 아빠 : 신순범, 태명 : 축복이


사랑하는 축복이~

축복아! 엄마가 처음 너의 소식을 접했을 때, 얼마나 가슴이 뭉클했는지 모른단다. 점점 더 예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엄만 정말 행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축복아! 엄마가 매일 하는 기도처럼 건강히 태어나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아이로 잘 자라주렴! 사랑한다. 22주 후에 만나자.



② 엄마 : 나애란, 아빠 : 정동섭, 태명 : 사랑이


엄마와 아빠의 사랑으로 예쁘게 자라고 있을 우리 사랑이~

처음 너의 존재를 알고 엄만 마음이 많이 흔들렸단다. 셋째… 잘 키워낼 수 있을까……. 엄마의 흔들림을 알았는지 우리 사랑이는 입덧으로 엄마에게 신호를 많이 보냈지? 엄마는 예쁜 마음으로 우리 사랑이를 우리 가족의 다섯 번째 식구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했어. 지금은 ‘제발 건강하게만 태어나다오’하는 마음뿐이란다. 


너에게 누나·형일지, 언니·오빠일지 모르지만 첫째, 둘째와 함께 엄마, 아빠가 기도하고 기도할게. 건강하게, 누구보다 사랑 가득한 예쁜 아이의 모습으로 우리 만나자^^ 사랑해, 사랑아~


 

에디터.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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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담 퍼레이드, ‘아가야, 사랑해’ 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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