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항산화 열매로 유명한 블루베리, 아사이베리의 배턴을 이어 아로니아베리가 최근 급부상하고 있다. 아로니아베리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식물 중에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아로니아.PNG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의 인기에 묻혔던 아로니아베리가 최근 대체의학과 안티에이징의 열매로 떠오르면서 주목받고 있다. 그와 함께 국내에 아로니아베리 재배 열풍도 불고 있다. 



중세 시대 질병 치유의 특효약


아로니아베리는 레드초크베리, 블랙초크베리, 퍼플초크베리 세 가지를 합쳐서 부르는 말이며 식용, 약용, 관상용으로 재배되고 있다. 아로니아베리는 중세 유럽의 왕족과 귀족들이 여러 가지 질병 치유에 아로니아를 사용하면서 킹스베리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아로니아베리는 육식을 즐기는 서부 폴란드사람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고혈압과 심맥계질환 개선에 많은 기여를 했다. 현재 폴란드는 아로니아베리 재배를 국책사업으로 하고 있다. 아로니아베리는 안토시아닌과 카테킨 함량이 높고, 비타민 C, E, B2, B6와 엽산, 미네랄 등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훌륭한 항산화 효과와 심장질환, 감기 완화 등에 효과를 보이며 중금속 해독에 탁월하다. 또한,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생성하기도 한다. 아로니아베리는 사탕, 파이의 속, 요거트, 쿠키, 잼으로 만들어지기도 하고 와인의 맛을 내는 데 쓰이기도 하며 주스로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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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시아닌의 최대 보고, 킹스베리 아로니아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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