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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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크리스마스를 로맨틱하게 보내고 싶어한다. 홑몸이 아닌 임산부 역시 1년에 한 번뿐인 크리스마스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행여나 뱃속 아기에게 해를 끼칠까 선뜻 야외 활동을 계획하기 망설여진다. 이에 안전하고 특별한 월간 임산부표 홀리데이 플랜을 제안한다.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태교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오브제로 트리 만한 것도 없다. 이맘때쯤 되면 거리는 물론, 집집마다 반짝이는 트리가 눈에 띄기 마련. 이에 다른 것과는 다른 나만의 개성만점 홈메이드 트리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트리는 집안의 분위기를 멋스럽게 만들어줄 뿐만 아니라, 뱃속 아이와 함께 만들어 가는 재미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헌 양말을 이용해 인형을 만들거나 종이컵 또는 요구르트 빈 병에 색깔을 더해 종을 만드는 등 손쉽게 크리스마스트리를 장식할 수 있다. 이는 자연스럽게 미술 태교로 이어져 태아의 두뇌 발달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최근 할인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꾸며볼 수 있도록 DIY제품도 많이 시판되고 있으니 나만의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에 도전해볼 것.

 

 

트리

 

트리의 경우, 전나무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으로 모습뿐만 아니라 재질도 실제와 흡사한 것이 많다. 크기는 30cm부터 100cm, 120cm, 360cm까지 필요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이것들 대부분은 PVC재질이지만 요즘에는 진짜 같은고급형 솔트리도 출시되고 있다. 솔트리는 PVC 재질보다 다소 가격이 비싼 편이나,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따뜻한 집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제격이다. 색깔도 초록색, 흰색, 보라색, 분홍색 등으로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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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

 

오너먼트(Ornament)라고도 불리는 크리스마스 장식품은 불, 조화, 인형, 전구 등으로 나눠볼 수 있고 그 종류만 수백 가지에 달한다.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에 걸맞은 컬러를 맞춰보거나 개성이 돋보이는 독특한 오너먼트를 골라 달아보자.

 

 

트리볼

 

예쁘게 패턴이 들어간 볼, 반짝이볼, 무광, 유광 등 형형색색 종류도 많다. 조화 일명크리스마스 꽃이라고 알려진 포인세티아 조화로 만든 빨간 꽃이 제일 유명하다. 그 밖에 꽃의 모양을 따 만들어진 다양한 컬러의 제품들이 있다. 인형 주로 산타, 요정과 같은 작은 인형이 많다.

 

 

전구

 

일반 전구와 LED 전구로 나뉘는데, LED 전구는 수명이 일반전구보다 5~6배 길다. 또한, 기능에 따라 빛이 깜빡거리는 점멸 기능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방수가 되는 것과 안 되는 것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

 

 

참고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라이선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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