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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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수면은 삶의 활력이 된다. 하지만 의외로 숙면을 하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OECD 국가의 평균수면은 8시간 22분인데 반해, 한국인의 평균수면 시간은 6시간 35분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리고 성인 3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경험한다. 대한민국을 수면 부족 국가라 부르는 이유다. 아직 불면증의 초기 단계라면, 소소한 습관들을 바꿔 수면을 유도해보자.

 

 

1. 자기 전 우유 한잔

 

잠자리에 들기 전 따뜻한 우유 한잔이 수면에 도움을 준다. 수면 촉진에 효과적인 세로토닌이 풍부하기 때문. 또한, 우유에 다량 함유된 칼슘은 마음에 안정을 준다.

 

 

2, 꾸준한 아몬드 섭취

 

아몬드가 우리 몸에 좋은 건 누구나 아는 사실. 근육을 적절히 이완시키는 마그네슘이 들어있어 편안한 잠이 들게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자.

 

 

3. 따뜻한 물로 샤워하기

 

잠을 자기 20~30분 전의 샤워는 몸의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숙면에 알맞은 체온을 만들어 준다. 잠들기 전에 약간의 체온을 떨어트리기 위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이 숙면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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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자기 전 스마트폰 금지

 

스마트폰 화면 LED에 있는 블루 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한다. 또 흥미를 유발하는 사이트를 계속해서 보게 되면 뇌가 자극되어 불면증으로 이어지기 쉽다. 일본 아지노모토社는 조사를 통해, 누워 자기 전까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젊은이 70%는 불면증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5. 30분 이상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기

 

누운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잠이 오지 않으면 아예 일어나는 것이 낫다. 억지로 잠을 청하려고 누워 있으면 작은 소리 하나까지 거슬리고 평소 안 하던 오만 걱정들까지 떠오르기 마련. 차라리 일어나서 책을 보거나 소일거리를 하는 것이 좋다.

 

 

6. 햇볕이 최고의 수면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일정 시간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호르몬이 분비되어 잠을 깊이 잘 수 있다. , 멜라토닌 호르몬은 처음 해를 본 다음 15시간 후에 분비되므로 아침에 일찍 일어나 햇빛을 볼수록 효과적이다.

 

 

참고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라이센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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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이루는 그대에게, 불면에 좋은 행동 지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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