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사진은 늘 흑백 속에 있다. 이 무채색 사진들은 담백하며 절제미가 돋보인다. 화려하기보단 깨끗한 허브릿츠의 사진들은 그 자체로 아름답다. 어떻게 보면 그의 사진들은 조용하다. 하지만 무언가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 계속 들여다보게 된다.
사진제공 사진기획전문회사 디투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