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역 앞 1분 거리에 소박하게 자리 잡은 ‘라멘모토’는 국내에서 츠케멘을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식당 중 하나다. 이곳의 츠케멘은 일본인이 먼저 알고 추천할 정도니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요, 분위기는 TBS드라마 <심야식당>를 연상시킨다. 15평 남짓한 공간에 언제나 사람들로 가득한 곳, 라멘모토에 다녀왔다.
포토그래퍼. 권오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