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특수인 1월,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뷰티 팁을 준비했다. 여성 스키어들 대부분 패션에 신경 쓰느라 피부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은데, 고글과 모자만으로는 자외선으로부터 완벽하게 피부를 보호하기 힘들다. 스키장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피부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한겨울에 때아닌 ‘태닝녀’가 될 수도 있다. 이에 건강한 피부를 위한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을 소개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간혹 스키장에 다녀온 이들 중 볼이 빨갛게 익은 경우를 볼 수 있다.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은 여름철 모래사장의 햇빛 반사율에 비해 4~5배에 이른다고 하니 기온이 낮다고 해서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 이에 자외선 차단제는 메이크업 단계에서 놓쳐서는 안 될 아이템이다. 보다 환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에어쿠션류의 제품을 권한다.

적은 터치로 생기를 불어넣어 주는 립밤

스킨케어 제품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면 메이크업 효과를 줄 수 있는 색조 제품을 챙기자. 특히 고글로 가려지지 않는 입술은 트거나 갈라지기 쉬우니, 컬러감이 짙더라도 보습 효과가 뛰어난 틴티드 립밤, 립글로스 등을 사용할 것.

트러블 완화 제품 챙기기

차가운 바람에 노출된 채로 장시간 운동을 하다가 실내에 들어오면 급격한 기온 차로 인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뾰루지가 생길 수 있다. 이를 만지거나 짜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니 트러블 완화 제품을 챙겨 가서 응급 처치하는 것이 좋다.

참고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라이센스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