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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 것보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칼로리 다이어트’
- 굶으면 정말 살이 빠질까? 얼마나 굶어야 하는 것인지? 건강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닌지? 나는 왜 굶어도 살이 안 빠지는지. 다이어트에 있어 중요한 건 역시나 식이요법과 칼로리. 효과적인 칼로리 조절법을 살펴봤다. 성인 일일권장량 2,000kcal를 유지하라 최근에 일일 1,200kcal를 유지하는 다이어트 방법이 인기를 얻고 있다. 1,200kcal는 기초대사량을 유지할 수 있는 최소한의 양이다. 하지만 이는 사회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에게는 적당하지 않다. 집에 가만히 있을 때나 가능한 칼로리이다. 이를 오랜 기간 지속하다 보면 사고와 운동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물론 신체 각 부위의 영양분을 태워 근육이 줄어들고, 반기아 상태가 되기 때문에 단기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느껴지기는 한다. 하지만 소화기를 비롯한 신체 건강을 위협하고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쉽다. 지방과 탄수화물을 줄이고 단백질을 공급하라 성인 권장량 2,000kcal를 유지하며 살을 빼는 방법은 기본적인 식단을 바꾸는 일이다. 체중을 늘리는 지방과 탄수화물의 칼로리를 줄여야 한다.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고지방 고탄수화물 음식이 많아지고 있는데, 이러한 음식들은 체중조절의 문제와 함께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단백질 섭취에는 닭가슴살이 권장되며 비타민·미네랄 등의 각종 영양소 보충을 위해서는 과일과 채소를 고루 먹어야 한다. 칼로리 계산기를 사용하자 음식을 종류별로 나누고 합산하여 하루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보자. 웹상에서 음식에 대한 칼로리 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이를 연산을 통해 계산해 내는 무료 사이트나 스마트폰 앱도 많아졌다. 신장과 체중에 맞는 비만도 측정하고, 무리가 가지 않는 적정 목표 체중과 거기에 맞는 기간을 산정하면 하루에 소모되는 열량을 체크해 준다. 체질에 맞는 운동도 추천받을 수 있다. 인체는 과학이다. 풍문이나 유행을 따르다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항상 전문가와 상의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다이어트 방법을 찾도록 하자. 의학자문. 김재민 교수(가정의학과 전문의), 유은정 원장(정신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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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는 것보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는 ‘칼로리 다이어트’
헬스/라이프 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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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안티에이징, ‘활성산소’를 제거하라!
- 기온이 상승하면 덩달아 깊어지는 것이 여성들의 주름 고민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시술을 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활성산소를 의심할 때. 몸속부터 안티에이징 하자. 활성산소는 유해산소라고도 한다. 활성산소는 환경오염, 자외선, 스트레스, 화학물질 등으로 산소가 과잉 생산된 것인데, 이는 불안정한 구조를 띠어 사람 몸속에서 산화작용을 일으킨다. 그리고 이러한 산화작용은 세포 구조를 손상시키고 단백질의 기능 저하를 가져와 각종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으니 몸속 활성산소 제거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사상누각(沙上樓閣)이라는 말처럼 피부에 투자를 많이 해도 몸속 케어가 되지 않는다면 한순간에 피부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일. 피부와 건강을 모두 챙기는 활성산소 제거법에 대해 알아보자. 생활 속 습관으로 활성산소 제거하기 1. 과한 운동은 No! 산책, 스트레칭 등 가벼운 운동을 통해 활성산소를 배출시킬 수 있다. 2. 알칼리성 물로 중화시키기. 알칼리성을 띤 물을 음용하면 산성화된 몸을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3. 햇빛이 비칠 때 야외활동 1시간 정도 하기. 미국 농무부가 발표한 비타민D의 1일 권장량인 400IU를 생성하기 위한 햇빛의 양은 30분~1시간이라고 한다. 4. 수면 시간 지키기. 정해진 시간에 잠들고 깨는 것이 중요하다. 대표적인 항산화 식품으로 활성산소 제거하기 토마토 강력한 항산화제인 ‘라이코펜’ 함유. 세포가 늙는 것을 늦춰 주며 각종 암과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브로콜리 비타민C가 레몬의 2배이며 각종 비타민, 무기질, 식이 섬유 풍부. ‘설포라팬’ 함유로 항산화, 항암 효과가 탁월하다. 아사이베리 블루베리의 2배, 초크베리의 6배의 높은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는 식품. 강황 카레 재료로 유명한 강황은 항산화 물질인 ‘커큐민’을 풍부하게 함유. 항염증 효과도 탁월하다. 양파 ‘퀘르세틴’이라는 항산화 성분 함유. 활성 산소 제거와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이며 껍질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녹차 ‘카테킨’ 함유로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며 활성산소 제거는 물론 몸속의 노폐물, 중금속을 배출해 준다. 차가버섯 ‘플라보노이드’ 함유로 활성산소 제거와 강한 항암작용 효과가 있다. 참고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라이선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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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속 안티에이징, ‘활성산소’를 제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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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풍천장어
- 바닷물과 강물이 어우러지는 풍천(風川)의 의미는 바다에 물이 들어올 때 육지로 바람을 몰고 오는 것을 말하며 이때 나타나는 장어를 지칭하여 풍천장어(민물장어)라고 한다. 따라서 풍천은 특정 지역을 나타내는 것이 아닌 민물장어를 의미하는 말이며, 풍천장어로 대표적인 명소인 전라북도 고창 선운사 앞 개천의 민물장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기도 한다. 풍천장어의 특징 장어는 크게 먹장어와 붕장어, 뱀장어로 분류한다. 먹장어는 바다에 살며 모습이 징그럽지만 곰장어(꼼장어)라 하며 스테미너식으로 많이 먹는 장어 종류이다. 붕장어는 일본식 이름인 ‘아나고(穴子)’고 잘 알려졌는데, 횟감으로 쓰이며, 손질할 때 물에 깨끗이 씻어 핏기를 가시게 하는데 이것은 붕장어에 ‘이크티오톡신’이라는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흔히 민물장어라 불리는 뱀장어는 바다에만 사는 먹장어나 붕장어와는 달리, 바다와 강을 오가는 장어로 알려져 있다. 민물장어의 다른 이름인 풍천장어 역시 이크티오톡신이 다량 들어있고 민물 생선으로 취급되어 횟감으로 적합하지 않으며 60℃ 이상으로 가열하면 이크티오톡신이 분해되므로 구이로 해 먹으면 문제가 없다. 풍천장어 중 으뜸으로 치는 전북 고창 선운사의 풍천장어구이는 비릿함이 없고 담백·쫄깃한 감칠맛이 넘치고, 양념장에 간이 잘 밴 야들한 속살을 입에 넣는 순간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거기에 단맛과 신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해풍을 받고 자란 특유의 향이 어우러져 그 맛이 일품이다. 풍천장어의 효능 고창의 풍천장어는 한국의 대표적인 스테미너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거기에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주까지 겸하면 금상첨화라 하겠다. 하지만 그것은 풍천장어 효능의 일부분일 뿐이다. 풍천장어는 피부미용, 원기회복에 뛰어나며 폐결핵, 요통, 신경통, 관절염, 성 기능 회복, 허약체질 개선 등에 민간요법으로 쓰일 정도로 효능이 좋다고 한다. 풍천장어는 비타민B는 물론이고 비타민A의 보고이며 항암효과 및 폐와 대장의 기능을 증강시키는 고단백 식품이다. 또한, 체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며 골다공증 예방에도 뛰어나다. 더불어 해독작용과 세포 재생력이 좋은 풍천장어는 콜라겐과 고혈압, 당뇨, 간염 등 성인 당뇨병에 좋은 성분들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러한 장어는 5~6월이 제철이다. 등 빛깔이 회흑색, 다갈색, 진한 녹색인 것이 특히 맛이 좋으며 살이 미끈하고 눈이 투명한 것이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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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보양식, 풍천장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