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음식/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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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 : Real Vietnam, All about Hyperlapse Travel
    [Best Vietnam] All about Vietnam, Hyperlapse Travel
    • 음식/여행
    2023-03-14
  • 두바이 : All About Dubai
    [Best Dubai] All about Dubai , Hyperlapse Travel Dubai is the world's greatest city. It measures just 50 kilometers by 26 kilometers.
    • 음식/여행
    2023-03-07
  • 싱가포르 : All about Singapore
    [Best Singapore] All about Singapore, UHD 4K Hyperlapse Travel Singapore is the world's greatest city. It measures just 50 kilometers by 26 kilometers.
    • 음식/여행
    2023-01-27
  • 캐나다 : Canada, Beyond Travel
    * ming Travel M/V - Canada ---- Filming Location - Canada 0:00 Jasper, Alberta 0:17 St. Jacobs, Ontario 0:21 Quebec City, Quebec 0:27 Montreal, Quebec 0:30 Victoria, BC 0:36 Icefields Parkway, Alberta 1:06 Banff, Alberta 1:15 Lake Louise, Alberta 1:20 Calgary, Alberta 1:24 Quebec City, Quebec 1:39 Charlottetown, Prince Edward Island 1:45 Yukon 1:47 Lake Louise 2:01 Whitsler 2:09 YellowKnife 2:16 Toronto 2:24 YellowKnife 2:40 Niagara 2:51 Thousand Islands 2:54 Prince Edward County 3:01 Victoria 3:04 Vancouver 3:12 Duncan 3:16 Ottawa 3:20 Montreal, Quebec 3:24 Toronto, Ontario 3:29 Quebec City, Quebec ---- Credit Visual Artist :Mingun Jung Color : Taeyang Park / Sound : Sooyoung Moon / Tech : Sanggeun Lee Model : Dockry Kevin / Yejin Park Tourism Canada X Interpark Tour ---- Production Details Camera : 1DX Mark2 / Gopro5 Drone : Phantom4
    • 음식/여행
    2023-01-26

실시간 음식/여행 기사

  • 중국 충칭에서 즐기는 온천 스파
    중국의 충칭은 1940년대에 대한민국 임시정부와 광복군이 머물렀던 곳으로 아직은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이다. 충칭의 베이베이는 역사적인 문화, 아름다운 풍경, 교통이 매우 편리한 관광지로 수력 자원이 발달했으며, 온천이 유명하다. 자연 속에서 만끽하는 안락한 휴식 이에 반얀트리 스파 앤 리조트는 베이베이 지역에 최초의 온천 리조트를 오픈했다. 온천욕과 함께 당신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줄 ‘반얀트리 충칭 베이베이’의 스파와 주변 여행지를 소개한다. 반얀트리 충칭 베이베이는 충칭 공항에서 40분 정도 소요되는 평화로운 베이베이 지역에 자리 잡은 리조트로, 일 년 내내 온화한 기후와 진윈산과 자링강의 아름다운 경관에 둘러싸여 도심 속 번잡함을 벗어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충칭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결합한 ‘핫 스프링 리트리트’와 ‘핫 스프링 빌라’는 프라이빗 온천풀이 갖춰져 있어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 속에서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객실 인테리어는 대리석 바닥과 목제 가구, 자수 장식품 등으로 장식하여 충칭 지역의 고유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움을 느낄 수 있다. 감각을 일깨우는 반얀트리 스파 중국 서부지역에 처음 도입된 화려한 수상경력에 빛나는 반얀트리 스파는 정교하게 꾸며진 스탠다드 더블룸, 디럭스룸, 로열 더블룸을 갖추고 심신의 원기를 회복시켜 주는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을 자랑한다. ‘음양 레인미스트(Yin Yang Rainmist)’는 레인 샤워와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바디스크럽 등을 제공하여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특히, 평균 38도를 유지하며 황산칼슘, 마그네슘 등 우수한 성분의 천연 미네랄을 함유한 온천수는 스파 마사지에 이용되는 천연재료, 오일 등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다. 미식의 향연 반얀트리 충칭 베이베이에는 5개의 레스토랑이 있어 다양한 음식 및 음료를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현대식의 섬세한 중국 요리를 맛볼 수 있는 ‘Jin Yao Xuan’, 전통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Bai Yun’, 국제적으로 사랑 받는 미식을 즐길 수 있는 ‘Ming Yue’가 있다. 그 외에도 상쾌한 과일 주스와 칵테일 등을 즐길 수 있는 ‘Pool Bar’, 중국 전통 차, 커피 그리고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바 라운지 ‘Qing Feng’이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반얀트리 충칭 베이베이에는 최첨단 시설을 갖춘 피트니스센터 및 요가센터, 현지 공예품과 예술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반얀트리 갤러리가 있다. 주변 여행지 충칭은 강렬한 조산운동에 의해 생성되어 웅장하고 험준한 풍경으로 유명한 싼샤 협곡,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다쭈스커 등 손꼽히는 여행지들과 인접해 있다. 숙박객들은 충칭의 관광 명소를 따라 생생한 현지 문화와 중국의 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다. 사진 제공. 반얀트리 충칭 베이베이
    • 음식/여행
    2023-09-30
  • 가을 여행, 해비치 호텔 & 트위트리 펜션
    제주 최초 6성급, 해비치 호텔 가장 제주다운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는 제주의 동부지역. 그중에서도 제주 표선면의 해비치 호텔은 제주바다를 마주하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제주의 천연 원료를 이용한 다양한 스파 프로그램은 해비치 호텔의 큰 자랑이다. 2007년 5월에 개관한 해비치 호텔은 제주 최초의 6성급 호텔이다. 현대 자동차 그룹의 자회사인 해비치 호텔은 종합 휴양지로서 골프장, 콘도미니엄, 호텔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다. 해비치 호텔은 전체 객실의 70%인 200여 객실이 오션뷰로 되어있고, 오리엔탈 콘셉트의 스파 ‘아라’에서는 제주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그 외에 캐주얼 레스토랑 ‘섬모라’, 세계 맥주와 제주 전통주 그리고 다채로운 와인을 맛볼 수 있는 ‘바99’, 사계절 종합 레저시설 ‘윈터 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제주에는 투박한 손 하나만으로 온몸을 치유해주던 체내림 할망의 설화가 있다. 그 손의 기운을 재현한 해비치 호텔 스파 ‘아라’는 제주의 민간요법과 천연원료를 바탕으로 여행객들의 피로를 풀어준다.” 강원도에서 즐기는 몰디브의 낭만, 풀빌라 드위트리 포맨의 뮤직비디오 <청혼하는 거예요>와 영화 에 등장하며 명성을 얻은 드위트리 펜션. 이곳은 특히 <연애의 온도>에서 불륜남과의 연애를 통해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했던 손차장이 다른 남성과 떠난 몰디브 신혼여행지로 묘사되기도 했다. 관객들을 감쪽같이 속인 이곳은 이국적인 아름다움과 상상을 초월하는 공간 구성으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어가고 있다. 강원도 정선군, 해발 600m 두위봉 자락에 위치한 드위트리는 8채의 단독 빌라를 구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사이를 연결하는 것이 두위봉에서 흘러온 천연 계곡수로 만든 풀장이다. 풀장에는 수영은 물론 수상 자전거와 카누 등 물 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마련되어 있다. 그와 함께 정선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레일바이크나 짚와이어와 같은 레포츠를 즐겨보는 것 또한 선선한 가을날과 잘 어울린다. 게다가 숙소 베란다의 바비큐실과 옥외 유기농 채소밭 등도 갖추고 있어 이색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이러한 드위트리 풀빌라는 현무암 노천탕, 실내 월풀스파 등을 갖추고 있어 사계절 스파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다만, 두 달 전에는 예약해야 갈 수 있다고 하니, 미리 여행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드위트리에서 선보이는 아로마테라피는 순수 에센셜 오일을 통해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고 편안함을 전해준다. 드위트리에서 사용하는 스파용품들은 영국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 아로마 테라피스트가 추천하는 테라피 용품으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자료제공. 제주 해비치 호텔 / 드위트리 펜션
    • 음식/여행
    2023-09-22
  • 베트남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
    하얀 모래사장과 이국적인 야자수가 어우러진 천상의 낙원, 다낭 리조트 & 스파. 자연석과 원목으로 된 인테리어는 다낭이 추구하는 자연주의 휴양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다. 몸과 마음의 피로를 말끔히 풀어주는 천혜의 휴양지, 다낭 리조트 & 스파를 소개한다. 다낭 리조트 베트남의 센트럴 코스트에 위치한 ‘하얏트 리젠시 다낭 리조트 & 스파’(이하 다낭). 다낭은 국제공항에서 차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다. 국제공항에서 도심을 지나 리조트들이 즐비한 해변로를 지나면, 절로 감탄을 자아내는 웅장한 대리석 산과 하얀 모래사장이 에메랄드빛 바다와 어울려 한 폭의 그림을 그려낸다. 다낭은 베트남 건축양식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했다. 다낭의 객실 창문은 탁 트인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바닥부터 천장까지 모두 통유리로 되어있으며, 객실을 둘러싼 야외수영장에서는 바다를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다. 다낭의 객실은 총 209개 실이며, 182개의 럭셔리한 레지던스와 개별 수영장이 있는 27개의 단독 오션빌라로 구성되어 있다. 레스토랑, 바 그리고 라운지 다낭의 레스토랑으로는 격식 있는 고급레스토랑인 ‘비치 하우스’와 오픈 키친에서 좀 더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그린 하우스’가 있다. 다낭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비치 하우스’는 손 트라 반도로 이어지는 바닷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해변가 위에 자리하고 있다. 비치 하우스에서는 베트남 고유의 시푸드와 웨스턴 그릴을 바와 다이닝룸에서 맛볼 수 있다. 그리고 ‘그린 하우스’에서는 오픈 키친으로 베트남의 대중적인 음식과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자연석과 원목의 느낌을 한껏 살려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그린 하우스에서는 24시간 식사가 가능하다. 테라스의 다이닝룸은 베트남 스타일의 바구니 보트로 꾸며져 있어 고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 외에 실외수영장과 인접해 있는 풀 하우스(Pool House)에서는 점심 식사와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이벤트와 세미나 공간 다낭은 대규모의 이벤트와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총 900m²(약 280평)의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리젠시 볼룸’은 4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고, 7개의 대연회장은 각각 40~80명의 고객이 이용 가능하다. 이러한 모든 세미나실에는 고속인터넷과 시청각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다. 그 외의 리조트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테니스 코트, 배드민턴 코트 등이 있으며 어린이와 젊은 고객들을 위한 하얏트 캠프가 있다. 다낭 스파 베트남의 전통 테라피에 아름다움을 더하다, ‘VIE 스파’ ‘VIE 스파’는 베트남 전통 테라피와 뷰티 트리트먼트를 결합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한다. 대리석 산과 에메랄드빛 바다에 안겨있는 VIE 스파는 자연과 하모니를 이루는 쉼터 같은 곳이다. ‘VIE 스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의 활기를 찾아주고 안티에이징과 리프팅 효과를 주는 ‘마운틴 에어(Mountain Air)’,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피부를 진정시키는 ‘익스팬시브 씨(Expansive Sea)’, 그리고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퓨어 어스(Pure Earth)’가 있다. VIE 스파는 8개의 싱글룸과 2개의 더블룸으로 이루어진 10개의 단독 트리트먼트 룸이 있다. 베트남의 전통 스파다낭에서는 베트남 전통 스파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다. VIE 스파의 ‘VIE’는 프랑스어로 ‘삶’과 ‘치유’를 뜻하는 말로 수천 년에 걸쳐 다듬어지고 완성된 베트남 문화의 정수를 대변한다. VIE 스파는 최대한 인공적인 것을 배제하고, 자연이 선사한 천연자원만을 활용하여 고객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둔다. 이러한 다낭의 스파는 베트남의 고유 환경과 문화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안한다. 자연으로 돌아가 즐기는 스파는 휴식 이상의 감동을 준다. 한 명의 고객을 위한 비밀의 정원 분수의 부드러운 물소리가 들리는 정원에 들어섬과 동시에 ‘VIE 스파’ 여행은 시작된다. 천상의 자연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정원은 대리석 라운지로 이어지고, 그곳에서 고객은 자신만을 위한 트리트먼트 공간과 만나게 된다. 트리트먼트실은 고요한 뜰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에메랄드그린 글라스 타일의 풀장과 대나무 가든 가운데, 화강석 욕조와 트리트먼트 베드가 놓여있다. 이러한 개별 트리트먼트 공간은 옥외를 분할하는 슬라이드 도어로 연결되며, 트리트먼트 베드에 누워있노라면 조약돌 바닥과 시원한 폭포, 그리고 무성한 대나무정원이 만드는 차분한 분위기에 젖어 들게 된다. 이러한 VIE 스파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리를 받기 전에 충분한 상담을 통해 개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하게 된다. 본격적인 관리에 앞서 샤워를 한 뒤 장미를 띄운 물과 스크럽제로 발 마사지를 받고, 체질에 맞는 에센셜 오일을 정하게 된다. 이후 본격적인 마사지 프로그램이 행해지고, 마사지가 끝나면 별도의 공간으로 옮겨 베트남 전통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하거나 함께 간 친구들과 담소를 나눈다.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VIE 스파는 개개인의 체질과 취향에 따라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나뉜다. 그중에서 VIE스파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트리트먼트 3가지는 ‘관리사의 영혼을 담아 자연으로 치유한다’는 VIE 스파 철학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자료제공. 다낭 리조트 & 스파
    • 음식/여행
    2023-09-12
  • 맨발로 걸었소, 제주 비자림에서의 트레킹
    제주의 숲, 비자림은 엄마 같다. 거대한 나무와 풀이 뒤섞인 자연에 들어가 있노라면 마치 엄마에게 안긴 것 마냥 포근하고 편안해진다.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며 우리를 감싸주는 엄마 같은 숲. 뜨거운 여름날, 신록으로 가득한 제주 비자림을 찾았다. 그리고 그곳에 모든 걸 다 내려놓고, 맨발로 걸었다. 그저 걷고 또 걸었다. 비자림, 맨발 트레킹의 시작 입구에서 숲 초입까지 가는 길은 꽤 정돈되어 있다. 이 포장된 길을 잠깐 걸어보고 비자림에 왔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숲 산책로를 쭈욱 걷다 보면,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 탐방로 입구가 나온다. 유모차와 휠체어가 갈 수 있는 짧은 코스인 송이길은 왕복 40분, 돌멩이길이라 불리는 긴 코스는 왕복 1시간 20분 정도가 소요된다. 다소 길 수 있지만, 숲 전체를 돌아볼 수 있다는 돌멩이길을 선택해서 걸음을 옮겼다. “신발을 한번 벗어보세요” 동행한 해설사가 먼저 신발을 훌렁 벗는다. 머쓱해진 우리도 맨발로 길을 걷기로 한다. 맨발로 걷는다는 것은 나름의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항상 두꺼운 신발에 감싸져 있던 발이 땅에 닿는 감촉이 생소하다. 화산이 폭발할 때 퍼진 송이라는 화산쇄설물이 바닥에 잔잔히 깔려 있어, 길은 그다지 부드럽지 않다. 하지만 나무 위에서는 피톤치드, 발아래서는 원적외선을 받을 수 있으니, 온몸으로 숲을 느끼기에 이만한 체험도 없다. 비자향 한가득, 웅장한 고목의 향연 숲은 비자나무의 향으로 가득하다. 쌉싸름하면서도 청량한 향이 가슴 속 묵은 공기를 정화해준다. 평균적으로 500~800년을 산다는 비자나무들이 거대하게 자신의 영역을 나타내고 있다. 나무의 웅장함에 놀라워하며 숲을 걷다 보면, 나무에 달린 앙증맞은 도토리 모양의 비자열매를 보게 된다. 4월에 수정해 그다음 해에 열매를 맺는다는 비자나무는 9월 말이 되면 열매가 떨어진다. 이때 떨어진 열매를 먹으면 촌충을 없애주기 때문에 옛날 사람들은 꼭 7알씩을 챙겨 먹었다고 한다. 비자림에 있는 나무 중 약 25%만이 열매를 맺는 암나무인데, 암나무에서 떨어진 비자 열매는 누구나 주워갈 수 있다. 길은 갈수록 더 좁아지고, 숲은 그만큼 더 위세가 당당해진다. 여럿보다는 혼자. 또는 둘이서 오기에 좋은 길이다. ‘쪼르릉’ 하고 우는 두견새 소리에 귀가 번쩍 뜨인다. 새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건 그 숲이 살아있다는 증거이다. 각자의 울음소리로 지저귀는 새들도 사람들의 방문이 썩 싫지만은 않은가보다. 하나 되어 만나요, 연리목 길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기이하게 생긴 나무를 만날 수 있다. 두 개의 나무가 만나 하나의 나무가 되는 연리목이 그 주인공이다. 흔히 연리지로 착각하기 쉽지만, 엄밀히 말해 연리지와 연리목은 다르다. ‘연리지’는 가지가 붙은 나무를 말하며, ‘연리목’은 줄기가 이어진 나무를 일컫는다. 더불어 뿌리가 이어진 나무는 ‘연리근’이라고 하는데, 희귀한 만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는다. 비자림의 연리목은 마치 한 나무가 다른 나무에게 손을 뻗는 모양새이다. 그런데 그 손이 첫사랑을 고백하는 남자아이의 손처럼 한없이 부끄러워 보인다. 이러한 연리목은 사랑의 상징으로 여겨져 연인들의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가 높다. 연리목 앞에서 서로 한 팔을 들어 하트를 만드는 연인의 모습이 사랑스럽기 그지없다. 비자림의 터줏대감, 새천년 비자나무 비자림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가 새천년 비자나무이다. 비공식적으로는 더 오래된 나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로는 새천년 비자나무가 가장 오랜 세월 동안 비자림을 지켜왔다. 새천년 비자나무의 나이는 무려 826살. 오늘 이곳을 찾은 이들이 모두 사라지더라도 새천년 비자나무만은 오랜 세월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갈 것이다.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에나 나올법한 새천년 비자나무는, 그 자체로 영험한 기운을 마구 뿜어내고 있는 듯했다. 밤이 되면, 숲의 정령이라도 튀어나올 것만 같은 신비함으로 숲 전체가 빛나고 있었다. 포토그래퍼. 장혜련
    • 음식/여행
    2023-09-09
  • 제주 성이시돌 목장을 거닐며 사색에 잠기다
    제주의 푸른 바다 빛을 닮은 가을 하늘, 드넓은 초원,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말들. 제주여행에서 꼭 보고 싶었던 풍경들이 성이시돌 목장에 담겨있다. 이른 아침, 살짝 안개를 머금은 신비로운 성이시돌 목장의 풍경 속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낀다. 참, 달콤한 시간이다. 널 만난 건 내게 행운이었어 제주의 푸른 바다 빛을 닮은 가을 하늘, 드넓은 초원,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는 말들. 제주여행에서 꼭 보고 싶었던 풍경들이 성이시돌 목장에 담겨있다. 이른 아침, 살짝 안개를 머금은 신비로운 성이시돌 목장의 풍경 속에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낀다. 참, 달콤한 시간이다. “제주 서쪽에서 한라산을 향해 가는 중간산길 어디쯤 그림 같은 세상이 펼쳐져 있단다. 가보지 않은 사람들은 결코 맛볼 수 없는 아름다운 비경. 서둘러 휴대폰을 꾹꾹 눌러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제주 가자…….’” 궁금한 건 잠시도 못 참고, 보고 싶은 건 당장 봐야만 하는, 덜렁거리면서도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 예쁘고 좋은 것에 흥분하고, 아름답고 슬픈 것에 금세 눈물을 뚝뚝 흘리는 다혈질 B형 여자. 그게 나다. 그런 나에게 지금 당장 떠나지 않고는 못 배기겠는 풍경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한 번도 기본적 없는 섬 제주. 여행계획 리스트에는 늘 있었지만, 좀처럼 실천되지 않은 여행의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제주에서 보고 싶은 것이 또렷해졌기 때문이다. 지체 없이 가장 오래된 벗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 드디어 제주에 갈 때가 되었다고…… 목장 비경 1. 왕따나무 제법 선선해진 제주 바람이 기분 좋게 볼을 어루만져 준다. 천천히 목장 길을 따라 걷는 중이다. 가을에 나타나는 풀벌레 녀석들이 벌써부터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저 멀리 얼룩소와 탐스러운 말들이 눈에 띈다. 드디어 그곳이다. 나를 흥분케 만들었던 그 풍경. 목장에 드리운 초원은 하늘과 맞닿아 있어 그 끝을 알 수 없다. 초원 저 멀리 어렴풋이 보이는 제주의 아담한 오름 두 개. 그리고 그사이에 나무 한 그루가 홀로 서 있다. 가슴이 먹먹해질 만큼, 아니 가슴이 터지도록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나무 주변에는 한여름 동안 무성히 자란 풀들이 키가 커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마치 사랑하는 이와의 만남을 방해하는 정글 숲이 있어, 반드시 헤쳐가야만 하듯, 그렇게 나무를 향해 돌진했다. 나무는 마치 살던 곳을 버리고 새로운 곳, 낯선 세상에 서 있는 내 모습 같기도 하고, 어린 시절, 초등학교 운동장에 한참 놀다가 뒤를 돌아보면 늘 그 자리에 서 계시던 아빠의 모습 같기도 했다. 그리 크지 않은 나무이지만, 넓은 초원 위에 홀로 모진 바람을 견디며 외롭게 서 있는 나무이지만, 오히려 내게 위로를 건넨다. 신비스러운 따스함이 온몸 가득 전해진다. 목장 비경 2. 테쉬폰 목장 길을 따라 좀 더 안쪽으로 걸음을 옮겨본다. 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그림 속을 걷듯 아름다운 풍경이 이어진다. 이 아름다운 풍경과 하나가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가 저 멀리서 나를 보았을 때, 마치 이 풍경의 일부처럼 느껴졌으면 좋겠다. 길은 걷다 갈림길에서 잠시 주춤거렸다. 주춤거리는 사이 눈에 들어온 신기한 집 한 채. 난생처음 보는 테쉬폰이었다. 당장에라도 꼬마 마녀가 튀어나올 것 같은 모습의 집. 그 안에는 마녀가 제조 중인 젊음을 되찾아주는 신비로운 액체가 물두멍 안에 들어있을 것만 같다. 하지만 생각과 달리 그 속은 텅 비어있었다. 어쩌면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은 이렇게 푸르른 자연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내 모습, 내 마음을 간직하는 것이 아닐까. 파랗고 높은 하늘 아래 노란 집, 테쉬폰에는 자연스럽게 자란 넝쿨들과 죽은 듯 보이지만 어쩐지 테쉬폰과 어울리는 나무 한 그루가 성이시돌 목장과 어울려 환상의 그림을 연출한다. 나는 테쉬폰을 이리저리 뜯어보느라 정신이 없었다. 앞에서 보고, 뒤에서 보고, 겉에서 보고, 안에서 보고. 이 신기하고 요상한 건물에 내가 왔음을 알리고자, 누군가처럼 테쉬폰 안에 낙서 하나 남기고 싶은 생각을 꾹 참으며 말이다. 목장 비경 3. 제주 경주마 불협화음처럼 들리는 말들의 울음소리. 하지만 이 소리는 말들이 흥에 겨워 내는 소리임이 분명했다. 넓은 초원을 달리며 마음껏 뜀박질에 몰두한 말들의 소리이기 때문이다. 목장에는 이렇게 달리는 어른 말들,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어린 말들, 출산을 앞둔 씨암말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가지각색의 말들이지만, 하나같이 모두 탐스러움을 지닌 제주의 경주마이다. 이 말들은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집을 가진 말일 것이다. 드넓은 초원이 모두 이 말들의 놀이터이다. 매일 이렇게 그림 같은 자연 속에서 뒹굴어서일까. 성이시돌 목장의 말들은 태고의 생명력이 넘치는 모습이다. 목장 말들의 힘찬 말발굽 소리에 잔잔했던 내 마음이 또 일렁인다. 바쁜 도시 생활, 발버둥 치며 살아가는 내 모습. 나는 과연 무엇을 위해 뛰어가고 있었을까. 목장 말들은 무엇을 위해 뛰고 있을까. 물론 사람들은 그들을 경주시키기 위해 훈련했겠지만, 푸른 초원을 보고 뛰지 않고는 못 배기는 말들의 본능이 있지 않을까. 자연과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것 자체가 본능이 아닐까. 그리고 육지와 떨어진 섬에 와서 생각해보니, 나도 그렇다.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사람도 자연의 일부였다. 자연과 함께 어우러졌을 때, 사람의 생각도 행동도 가장 아름다운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Info. 성이시돌 목장 성이시돌 목장은 1954년 제주에 온 아일랜드 출신의 패트릭 제임스 맥그린치(P.J.Macglinchey) 신부가 만든 목장이다. 금악마을에 위치한 이 목장의 이름은 스페인 농부 출신 성인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맥그린치 신부는 한라산 중산간 지대의 드넓은 황무지를 목초지로 개간해 목장을 만들어 가난한 제주도민들에게 자립의 기틀을 마련해 주었다. 현재 젖소, 한우, 경주마를 사육하고 있는 성이시돌 목장은 드넓은 초원 속 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다운 곳이다. 목장 입구에 있는 테쉬폰은 이라크에서 전해 내려오는 건축양식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유일하게 제주의 성이시돌 목장에서만 볼 수 있다. 테쉬폰은 이국적인 전원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풍광이 어울려 많은 이들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되었다. 또한, 이시돌 목장 인근의 왕따나무는 초원 한가운데 홀로 서 있는 나무로 오름과 나무의 배치가 오묘하게 어울려서 지나가던 이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쉬어가는 곳이 되었다. 그 외에 삼뫼소 은총의 동산, 천주교금악교회, 글라라관상수녀원, 삼위일체 대성당 등은 천주교 성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포토그래퍼. 권오경
    • 음식/여행
    2023-08-23
  • 호주 여행 명소 - 브룸비치 : Australia - Broome | The Most Beautiful Sunset | The Iconic Camel Ride at Cable Beach
    Cable Beach is a beautiful 22-kilometer long stretch of beach located in Broome, Western Australia. The beach is famous for its turquoise waters, white sand, and stunning sunsets, making it a popular destination for tourists and locals alike. There are many things to do at Cable Beach, including swimming, sunbathing, fishing, and camel riding. The beach is also a great place to watch the sunset, as the sun dips below the Indian Ocean and paints the sky with an array of colors. In addition to its natural beauty, Cable Beach is also home to a number of resorts, restaurants, and bars, making it a great place to relax and unwind. Some popular activities in the area include visiting the Broome Historical Museum, taking a hovercraft tour of Roebuck Bay, and exploring the nearby Willie Creek Pearl Farm. Overall, Cable Beach is a must-visit destination for anyone traveling to Broome or Western Australia. Its stunning scenery, endless activities, and relaxing atmosphere make it a true gem of the region. ⓒ ming worldwide. All Rights Reserved. ▶ ming@mingworldwide.com
    • 음식/여행
    2023-08-16
  • 호주 여행 명소 - 니트밀룩 : Australia Nitmiluk National Park & Katherine Gorge
    Nitmiluk National Park is located in the Northern Territory of Australia, approximately 244 km southeast of Darwin. The park covers an area of 292,800 hectares and is home to the spectacular Katherine Gorge, a series of 13 sandstone gorges carved out by the Katherine River. Visitors to Nitmiluk National Park can explore the stunning landscape by foot, canoe or helicopter. The park offers a range of walking trails, from short, easy walks to longer, more challenging hikes that take visitors deep into the rugged wilderness. The best way to experience Katherine Gorge is by taking a scenic cruise along the river. There are a number of different tours available, ranging from a two-hour cruise to a full-day adventure that includes swimming, hiking and canoeing. Nitmiluk National Park is also home to a rich diversity of wildlife, including wallabies, rock wallabies, kangaroos, echidnas, and a variety of bird species. The park is also of great cultural significance to the local Jawoyn people, who have lived in the area for thousands of years and continue to maintain a strong connection to the land and its traditional stories and customs. Overall, Nitmiluk National Park and Katherine Gorge offer a unique and unforgettable experience for visitors to the Northern Territory, with breathtaking scenery, cultural significance, and plenty of opportunities for adventure and exploration. ⓒ ming worldwide. All Rights Reserved. ▶ ming@mingworldwide.com
    • 음식/여행
    2023-08-10
  • 호주 여행 명소 - 멜버른 : [Australia] 8 Things to Do in Melbourne (Inside & Lane Tour)
    0:06 Hosier Lane 0:13 Degraves Street 0:23 Block & Royal Arcade 0:38 Swanston Street 0:44 Bourke Street 0:53 Queen Victoria Market 1:03 Brunswick Street 1:07 Smith Street
    • 음식/여행
    2023-08-04
  • 예술과 웰빙이 공존하는 아틀리에, 그리다 카페
    카페 '그리다’의 메뉴판을 보면 이곳이 정말 카페가 맞나 의심할지도 모른다. 대추, 쑥, 오미자 등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재료들로 만든 음료 및 디저트들이 가득하기 때문. 여기에 미술을 전공한 사장님의 감각이 듬뿍 담긴 인테리어까지 더해져 감성과 건강 모두 충전시킬 수 있는 곳, 카페 그리다에 다녀왔다. 먹으면 젊어지는 ‘안티에이징 라떼’ 카페 그리다의 간판 음료인 대추 라떼와 쑥 라떼, 인삼 라떼, 감초황기 라떼 등은 이른바 ‘안티에이징 라떼’로 불린다. 특히 위 재료 중 다섯 가지를 섞은 몬스터엑스 라떼는 다양한 약재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손님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유기농 설탕으로 담근 오미자 열매 살 에이드는 칼로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뿐더러, 미네랄 보충에 좋아 아토피 환자들이 즐겨 찾는다고. 무엇보다 카페의 주 고객층인 여성들에게 가장 좋은 음료는 각종 부인병 예방에 특효로 알려진 쑥 음료가 아닐까. 그러나 자칫 오염 가능성이 높은 곳에서 따온 쑥의 경우 오히려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다. 이에 카페 그리다는 사람의 발길이 적은 산에서 직접 따온 봄철 쑥을 말리거나 냉동보관하여 사용한다. 때문에 어떤 음식이든 안심하고 먹을 수 없는 임산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쑥 음료 외에도 커피를 제외한 카페 그리다의 모든 음료는 임산부의 건강 및 입덧 완화에 효과적이다. 유기농 벌꿀 레몬 아이스티는 유기농 설탕과 국산꿀, 레몬으로만 담근 음료이며, 겨울에는 여기에 생강을 추가해 허니 진저 레몬 티라는 이름으로 출시하기도 한다. 마트에 가보면 업소용 우유나 가공버터, 특히 업소음료용 파우더나 페이스트들(요거트, 에이드, 오곡, 쑥, 밤 맛 파우더 등)을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카페 그리다는 모든 약재를 유기농 설탕에 직접 담가 사용해 화학 성분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맛과 건강 두 가지 모두 담은 디저트 1 오미자 열매 살 에이드 2 밤 라떼 3 몬스터엑스 라떼와 쑥 라떼 4 수제 오미자 요거트 5 대추, 쑥 스콘 6 약재 트리플 치즈케이크 대추와 쑥, 두부 등으로 만든 디저트라고 하면 흔히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카페 그리다에서는 그렇지 않다. 특히 손님들이 즐겨 찾는 쑥 스콘의 경우 쑥이 씹힐 때마다 퍼지는 향이 일품이다. 물론 이 모든 재료는 수제 유기농이다. 인기 메뉴 중 하나인 보통의 샌드위치에 사용하는 쑥빵도 유기농 밀가루로 직접 구운 식빵이며, 파우더가 다량 첨가되는 것이 일반적인 요거트 역시 100% 우유로만 직접 발효한다. 또한, 빵을 만들 때 꼭 필요한 베이킹파우더의 경우 치매 유발 가능성이 높은 알루미늄 성분이 제거된 것을 사용한다. 맛과 예술이 함께하는 아트갤러리카페 그리다는 건강하고 깨끗한 음식이 특장점이기도 하지만 본래 아트갤러리카페다. 실제로 미술을 전공한 사장님은 따뜻하고 빈티지한 느낌이 나도록 카페를 꾸몄다고 한다. 카페 안으로 들어섰을 때 가장 먼저 보이는 서랍장 모양 바(bar)는 사장님이 직접 시뮬레이션 작업을 하고 인부들과 함께 작업한 것이다. 이외에 커튼이나 앞치마도 직접 만들었다고. 무엇보다 그리다의 가장 큰 특징은 신인 작가에게 무료 전시 대관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장르에 상관없이 열정이 느껴지고 매력적인 작품을 만드는 작가들과 교류하고 싶은 사장의 마음이 담긴 것. 젊은 작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는지 지속적으로 전시 대관 지원서가 들어오고 있다고 한다. 포토그래퍼. 권오경 촬영협조. 그리다 카페
    • 음식/여행
    2023-07-31
  • 호주 여행 명소 - 멜버른 : [Australia] Walking in Melbourne City
    멜버른 : [Australia] Walking in Melbourne City 0:09 Flinders Street Station 0:20 St Paul's Cathedral 0:28 Federation Square 0:56 South Bank 1:03 Eureka Skydeck 88
    • 음식/여행
    2023-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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