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03(일)

전체기사보기

  • 모유 먹는 아기변의 특징
    모유를 먹는 아기는 변을 자주 본다? 모유를 먹는 아기는 묽은 변을 자주 본다. 농축된 소량의 초유를 먹는 생후 1~2일에는 하루에 1~2회의 대변을 보는데, 검고 타르같이 끈적끈적한 변이 나온다. 이것을 흔히 태변이라고 한다. 생후 3~4일쯤에는 하루 2회 이상의 변을 보며 녹색 변에서 서서히 노란색 변으로 색이 바뀌기 시작한다. 5~7일경에는 하루에 3~4회 정도의 대변을 보는데, 노랗고 작은 쌀알 같은 멍울이 있는 변을 보기도 한다. 이때부터 한 달간은 변을 자주 보게 되는데, 먹을 때마다 보는 경우도 많다. 심지어는 하루에 10회 정도로 자주 변을 보기도 한다. 모유를 먹이는 아기 변 색깔은? 색깔도 다양해서 노란 변을 보는가 하면 어떤 날은 녹색 변을 보기도 한다. 냄새가 시큼하기도 하고 방귀를 자주 뀌기도 한다. 어떤 사람은 황금변을 눠야만 아기가 건강하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 이야기다. 아기의 변 색깔은 다양하며 아기의 기분이나 장의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게 변을 본다. 모유수유 아기는 변의 상태보다는 아기의 상태를 보는 것이 중요하다. 잘 먹고 잘 놀고 기분이 좋고 몸무게가 잘 늘고 있다면 변의 색깔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갑자기 변을 안 보는 경우가 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변을 보던 아기가 생후 4주 이후부터 갑자기 수일간 변을 안 보기도 한다. 6주경이 되면 일주일 이상 변을 보지 않고 버텨서 보는 엄마의 뱃속이 더 거북해지기도 한다. 그런데 아기는 잘 먹고 잘 놀고 기분 좋다. 간혹 보채기도 하지만 금방 멀쩡해진다. 그렇게 먹어대는데 나오는 것은 없고 큰일 난 것은 아닌가. 관장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 고민을 하기도 한다. 심지어는 어떤 정장제가 좋으냐고 물어보는 엄마도 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모유는 소화가 잘되는 음식이라 소화되고 난 후 찌꺼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변을 자주 보지 않을 수도 있고 6주경이 되면 모유 중에서 카제인이라는 성분이 증가하기 때문에 변을 보지 않는 기간이 길어지기도 한다. 일주일 만에 변을 보더라도 변이 딱딱하지 않고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변비라고 하지 않는다. 변을 오래 보지 않는다고 함부로 관장을 시켜서는 안 된다. 변을 볼 때 힘주는 아기도 있다? 아기 중에는 변을 볼 때 온몸이 발갛게 되도록 힘을 주는 아기도 있다. 끙끙거리고 힘들어하면서 엄청난 덩어리의 변을 눌 것처럼 힘을 주었는데 나오는 것이라고는 방귀 뿐이기도 하다. 이것은 아기가 아직 변을 볼 때 힘주는 법을 잘 몰라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렇게 끙끙거리다가 시간이 지나 아기가 힘주는 방법을 터득하면 괜찮아진다. 하지만 아기가 변을 볼 때마다 계속 온몸에 힘을 준다면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제공. 대한모유수유의사회
    • 출산/육아
    2023-12-21
  • (임신후기) 건강한 출산을 위한 10가지 수칙
    출산이 임박했음을 온몸으로 느끼는 ‘임신 후기’. 곧 아기를 만난다는 설렘은 크지만, 급성장하는 태아 때문에 몸을 가누기도 쉽지 않은 시기이다. 그만큼 많은 주의가 요구되는 임신 후기에 지켜야 할 수칙 10가지를 정리했다. 01 2주에 한번 정기검진 임신 후기는 임신중독증 등 임신 합병증이 우려되는 시기이며, 출산을 가깝게 앞둔 시기이기 때문에 2주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아야 한다. 임신 후기의 정기검진은 몸무게 재기, 혈압 측정, 소변검사, 초음파 도플러검사 등을 실시한다. 출산을 1, 2주 앞둔 시점에는 빈혈검사와 태동 검사, 자궁경부의 상태, 산도의 크기, 양수의 양, 태아의 발육 상태들을 보게 된다. 검진 시에 임산부는 출혈 여부, 자궁 수축, 진통 여부 등 자신의 정확한 몸 상태에 대해 의사에게 알려야 한다. 02 망간, 크롬, 아연, 칼륨 섭취 임신 후기 태아는 몸의 기능이 많이 발달한 상태이기 때문에 골격과 근육을 튼튼히 해주는 영양소 ‘망간’, ‘크롬’을 섭취하면 좋다. 망간은 녹색 야채와 호밀 빵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엽산과 함께 체내에서 비타민B1, 비타민C의 작용을 돕는 기능을 한다. 크롬은 현미, 쇠간, 모시조개, 대합, 닭고기 등에 함유된 영양소로 성장 촉진 효과가 있다. 태아의 두뇌 발달을 돕는 아연은 굴, 달걀 등에서 섭취될 수 있고 칼륨은 양배추, 쇠고기, 콩 등에 함유되어 있으며 태아의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주는 역할을 한다. 03 모유수유를 위해 엽산, 비타민B12 섭취 태아에게 모유수유를 할 계획이라면, 충분한 모유 공급을 위해 엽산과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좋다. 모유가 많이 나오는 것은 혈액의 양과 관계가 있는데, 엽산과 비타민B12는 이때 필요한 영양소들이다. 이 두 가지는 해조류, 달걀, 모시조개, 대합, 동물의 간, 현미 등에 들어있다. 04 염분 섭취 주의, 유제품 적정량 섭취 임신 후기는 아기가 출산을 위해 골반으로 내려오는 시기이다. 따라서 그간 있었던 위장에 대한 압박감이 사라지고, 식욕이 왕성해질 수 있다. 하지만 임신중독증에 대한 위험 때문에 염분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인스턴트식품이나 외식은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인 경우가 많으며 식품첨가물이나 염분도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좋지 않다. 인스턴트식품의 섭취와 외식을 줄이고 신선한 천연 재료들로 식단을 꾸리는 것이 좋다. 유제품의 섭취는 필요한 부분이지만, 열량이 높으므로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05 조산 징후 알아두기 임산부가 조기양막파수를 경험하거나 임신중독 증세를 겪고 있다면 조산의 위험이 따른다. 조기양막파수는 진통 없이 양수가 먼저 터지는 것인데, 양수가 과량 파수되면 출산을 유도할 수밖에 없다. 임신중독증의 경우는 태아가 모체에서 생존하기 어려워지므로 제왕절개수술을 통해 인공적으로 조산시켜야 한다. 그 외에 출혈이 있거나, 배가 주기적으로 팽창할 경우에 최대한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06 체력관리로 난산 예방 이 시기는 태아와 산모의 몸무게를 적절하게 유지해 순산할 수 있도록 적절한 운동이 필요한 시기이다. 임신 후기에 몸이 무겁다는 핑계로 체력 관리를 하지 않으면 밤에 불면증에 시달리거나 비만이 될 수 있다. 더구나 지나친 휴식으로 신체 리듬이 깨지는 것은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충분한 휴식은 취하되 피로하지 않을 만큼 몸을 움직이면서 알맞은 자극을 주어 난산을 예방해야 한다. 산책, 가사노동, 아기방 꾸미기 등을 하면서 적절한 움직임을 가지면 좋다. 07 두통약 복용 삼가기 임신 후기는 가누기 힘겨운 몸과 출산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호르몬 분비의 변화 등으로 두통 증세가 찾아올 수 있다. 임신기간 전체를 통틀어 약 복용은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당장 아프다고 해서 두통약을 함부로 복용하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두통과 함께 어지럼증이나 구토가 동반된다면 빈혈이나 고혈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때 눈에 온습포를 하거나, 마사지를 통해 어깨 결림을 줄이거나, 관자놀이, 목 뒷부분을 지압하거나 자주 산책하면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 좋다 08 숙면 취하도록 노력하기 임신 후기 부른 배와 여러 가지 복잡한 심경으로 임산부에게 불면증이 찾아오지만, 충분한 숙면은 산모와 태아에게 안정감을 가져다주므로 숙면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카페인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적당한 운동으로 육체적인 긴장감을 주어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저녁을 일찍 먹고 야식을 즐기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며, 숙면에 도움이 될 만한 바디필로우를 사용해도 좋다. 09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는 동작, 진동 피하기 이 시기에는 배변할 때 배에 자극을 주는 등, 배에 힘이 들어가는 동작이나 자극은 피하는 것이 좋다. 무거운 짐을 드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 차의 진동이 조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차를 타고 1시간 이상 가는 거리도 좋지 않다. 땅에 떨어진 것도 허리를 숙이는 것이 아니라 무릎을 구부리고 앉은 자세로 집는 것이 배에 덜 무리가 간다. 사람이 많이 붐비는 시간에 이동하는 것을 피해 배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양손으로 배를 감싸고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 성생활 주의하기 임신 후기 성생활은 주의가 필요하다. 출산을 위한 몸으로 준비되어 가는 임산부의 몸은 자궁 입구나 질이 약해져 있고 충혈되어 있기 때문에 상처를 입기 쉽다. 성생활을 할 때 배를 압박하지 않고, 임산부에게 무리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체위는 가급적 배에 무리를 주지 않게 옆으로 누워서 결합하는 측와위가 무난하다. 출산이 임박했을 경우, 성생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건강보험관리공단
    • 출산/육아
    2023-12-20
  • 호주 여행 명소 - 부촌 만두라 : [Mandurah | Richest Town Revealed in WA ]
    Mandurah, WA’s largest regional city and less than an hour from Perth, is set against a backdrop of magnificent beaches and an estuary twice the size of Sydney Harbour. Originally known as Mandjoogoordap, Mandurah means ‘meeting place of the heart’. Once you’ve arrived here, you fall in love with this place. Enjoy waterways for days and much more. Because in Mandurah we’re relaxed by nature. Mandurah is a coastal city located in Western Australia, approximately 72 kilometers south of the state capital of Perth. It is situated on the shores of the Peel-Harvey Estuary and is known for its stunning natural beauty, excellent water-based activities, and relaxed lifestyle. One of the main attractions of Mandurah is its waterways, which are popular for boating, fishing, crabbing, and other water-based activities. The city is also known for its excellent seafood restaurants, which serve fresh catches from the local waters. Other popular attractions in Mandurah include the Mandurah Performing Arts Center, which hosts a range of cultural events throughout the year, and the Mandurah Ocean Marina, which features a range of shops, restaurants, and cafes. Mandurah is also home to a variety of nature reserves and parks, including the Yalgorup National Park and the Serpentine National Park. These parks offer opportunities for hiking, camping, and wildlife spotting, and are popular with nature lovers and outdoor enthusiasts. Overall, Mandurah is a beautiful and relaxing destination that offers a wide range of activities and attractions for visitors to enjoy. It is a great place to escape from the hustle and bustle of city life and enjoy some of Western Australia's stunning natural beauty.
    • 음식/여행
    2023-12-20
  • 외출 전 챙겨야 할 육아용품
    아이와의 외출은 챙겨야 할 것들이 많다. 외출 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으로 더욱 편안한 야외 활동을 준비해 보자. 01. Baby Cup 차내에서도 쏟아질 염려가 없는 기능성 유아 컵 히터를 틀어 놓은 자동차 안에 오랫동안 있을 경우 건조해지기 쉬워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멀미하는 아기라면 레몬, 매실 등 시큼하거나 새콤한 향의 차를 수시로 챙겨 먹이면 도움이 된다. 02. Car Seats 카시트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우리나라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6세 미만의 어린이를 차에 태울 땐 반드시 카시트에 앉혀야 하고 이를 어기면 6만원의 범칙금을 내야 한다. 하지만 벌금 때문이 아니더라도 안전한 귀경길을 위해서 카시트는 필수. 카시트에 앉지 않은 아이는 사고가 났을 때 카시트에 앉은 아이보다 최대 10배 이상 심하게 다친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03. Kids Tray 유아용 카시트에 선반 형태의 트레이를 장착해 유아가 식사를 하거나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도록 고안된 ‘키즈트레이’는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카시트, 유모차, 의자, 실내 바닥, 야외 등 아이의 일상생활 속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이 가능한 키즈트레이. 요즘엔 책과 스마트폰을 고정할 수 있는 제품도 시중에 출시되어 있어, 달리는 차 안에서 아이의 지루함을 덜어 주는 데 도움을 준다. 04. Diaper Bag 잡다한 아기용품, 한 번에 깔끔하게 담으려면 수납성 좋은 기저귀 가방 꼭 하나씩 빠트리기 일쑤인 육아용품. 이럴 때는 내부 수납공간을 잘 갖춘 기저귀 가방을 사용하면 무엇을 넣고 무엇을 빠트렸는지 쉽게 체크할 수 있다. 젖병, 기저귀, 아이 옷 등 용도별로 수납공간이 나뉘어 있는 기저귀 가방은 다양한 물품을 빠짐없이 넣기 좋고, 챙겨야 할 것이 산더미인 초보 부모들에게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출산/육아
    2023-12-19
  • 겨울에도 조심하자, ‘유행성결막염’
    여름철 흔한 질병으로 알려진 유행성결막염이 최근에는 1년 내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조하고 추운 겨울철에는 세균활동이 감소하기 때문에 발병률이 낮을 것 같지만 바이러스는 기온에 지장을 받지 않고 왕성히 활동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결막염에 걸리면 눈곱이 끼고, 눈이 충혈되며, 눈꺼풀이 붓는다. 눈곱은 아침에 끈끈하다가 낮이 되면 점성이 작은 눈물 같은 눈곱으로 변한다. 눈에 뭐가 들어간 것 같은 이물감이 느껴지고 눈부심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 습관적으로 눈을 비빈다. 아이들은 유행성결막염과 동시에 감기에 걸리기도 한다. 결막염이 의심될 때는 곧바로 병원 가기 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나는 유행성 결막염은 현재까지 특효약이 없다. 그렇다고 해서 안과 다니는 것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2차 세균감염이나 결막의 상처, 시력 저하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간혹 병원에 오기 전에 집에 있는 안약을 먼저 사용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같은 유행성 결막염이라도 바이러스의 종류에 따라 안약이 다르므로 의사의 처방 없이 함부로 안약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결막염에 걸린 아이가 눈을 손으로 비비는 것은 못하도록 막고, 항상 손을 청결히 하도록 한다. 아이가 이물감을 못 견뎌 하면 냉찜질을 해준다. 온찜질은 금물이다. 병원에서 처방받은 안약을 넣을 때는 안약 병을 손으로 감싸고 있거나 미지근한 물에 담가서 체온과 비슷하게 만들면 좋다. 안약을 넣은 후에는 눈물샘으로 안약이 흘러들어 가지 않도록 아이의 안쪽 눈가를 잠깐 눌러준다. 예방은 어떻게? 유행성결막염과 같이 전염되는 질병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결막염이 유행할 때는 사람들이 많은 곳을 최대한 피한다. 특히 수영장, 대중목욕탕 등 사람들과 함께 물에 들어가는 활동을 삼간다. 결막염은 결막염에 걸린 환자와 같은 물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전염될 수 있다. 외출할 때는 수시로 손을 씻고 손을 눈가에 대지 않도록 아이에게 미리 주의를 준다. 만약 집안에 환자가 있다면 환자 근처에 아이가 가지 않도록 하고, 환자의 손이 닿았던 것은 끓이거나 삶아서 사용한다. 수건이나 컵은 물론 문손잡이를 통해서도 바이러스는 옮을 수 있다. 안과에서 병이 옮는 경우가 많으므로 아프지 않은 아이와 안과를 함께 가지 않는다. 발병 후 약 2주 동안 전염력이 있으므로 그 기간을 특히 주의한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참고서적. <삐뽀삐뽀 119소아과>(그린비 출판사), <친절한 육아 이야기>(꿈소담이)
    • 헬스/라이프
    2023-12-18
  • (칼럼) 방심은 금물! 임신과 녹내장
    흔히 녹내장은 고령의 경우에만 국한되는 질병이라고 여기고 있지만, 가임기 여성에게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 심한 경우 실명까지 초래하는 ‘녹내장’,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으며, 이미 앓고 있다면 그에 대한 올바른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임산부나 수유부 그리고 태아와 영아의 경우 그 연구 자료가 거의 없으므로 녹내장의 치료와 진행 그리고 약물 등에 대한 진실은 아직 명확하지 않은 상태이다. 이번 호에서는 녹내장과 관련되어 임신 계획은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녹내장 약물의 안전성은 어떤지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녹내장이란? 대부분의 경우 녹내장을 고령에 발생하는 질병으로 생각하지만, 개방각 녹내장의 경우 0.5~0.7% 정도로 가임기의 여성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녹내장의 경우 약물치료가 우선이 되는데, 그 약물이 임신 첫 3개월 동안에는 부작용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계획적인 임신이 필요하다. 녹내장은 일반적으로 안압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시야가 비가역적으로 좁아지는 진행성 질환이다. 물론 안압이 정상임에도 녹내장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지만, 아직은 녹내장의 치료가 안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당뇨와 마찬가지로 녹내장 역시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임신을 준비 중이거나, 임신 중인 경우, 그리고 출산 후 수유를 할 경우에 산모뿐 아니라 안과의사들 또한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 녹내장이 의심된다면 ‘검사’부터 이미 녹내장이 있는 경우나, 녹내장이 의심되는 경우(가족력이 있는 경우)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안압의 변동과 수치, 시신경의 상태, 시야 결손 여부 등을 검사받아야 한다. 이는 현재의 상태도 진단할 수 있고 추후 임신, 출산 후 치료 시기 및 방법의 결정에 중요한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안압이 조절되지 않는다면 임신 전에 약물치료 외에 레이저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먼저 시행 받아야 임신 후 불의의 상황을 겪지 않을 가능성이 커진다. 임신 중에는 안구 내의 방수 흐름이 증가하고, 상공막 정맥압이 낮아지며, 임신성 대사 산성 상태가 초래되어 안압이 낮아지는 것이 대부분의 추세이다. 보고된 문헌에 따르면 녹내장이 있는 임산부 중 57% 정도는 임신 중 안압의 변화나 시신경 손상의 진행이 없었다는 경우도 있고, 36%는 약물치료나 기타 치료에도 불구하고 시신경 손상이 진행됨을 이야기했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대체로 임신 중에는 모체의 생리적 변화에 따라 안압이 낮게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녹내장이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더 흔하다 하겠다. 임신 시에 녹내장 약물치료를 계속 할 수 있을까? 정답은 미지수이다. 미국 FDA에서는 임산부와 관련하여 약물을 A, B, C, D, X 범주로 나누는데 A는 안전한 약이고, B는 동물 실험상 유해성을 안 보인 약, C는 동물실험에서 유해성을 보인 약, D는 태아에 위험한 약물이며, X는 산모에게 금기되는 약물이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녹내장약은 C에 속한다. 하지만 D와 X 범주에 속하는 약들은 거의 없으며, B 범주에 속하는 약은 브리모니딘(Brimonidine)과 디피베프린(Dipivefrin) 두 가지 종류에 지나지 않는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출산/육아
    2023-12-17
  • 똑똑한 아이를 원한다면, 놀아주세요!
    금이야 옥이야 소중한 내 아이. 누구보다 똑똑하고 현명한 두뇌를 가진 아이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주목하라! 퇴근 후 한 시간만 제대로 놀아주어도 내 아이의 뇌가 놀랍게 발달한다는 사실.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변명을 늘어놓는 비겁한(?) 아빠들에게 전하는 쉽고 재미있는 아빠 육아법을 공개한다. 퇴근 후 한 시간이면 충분하다. 내 아이 뇌 발달 놀이! 부모가 된다는 것은 아무리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운다 하더라도 막막한 건 매한가지다. 더욱이 출산과 육아가 온통 낯선 초보 엄마·아빠라면 더할 나위 없이 혼란스러운 일일 것이다. 특히 외벌이 아빠들의 경우에는 일과 육아에 함께 참여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제 시간이 없어 육아에 참여하지 못한다는 핑계는 그만 접어야 할 것 같다. 퇴근 후 한 시간만 제대로 놀아주어도 내 아이의 뇌가 ‘쑥쑥’ 발달한다면 놀아주지 않을 아빠들은 없을 터. 아내들이 바라는 가장 큰 아빠 육아, 내 아이와의 한 시간 놀이로 아이의 뇌 발달과 가족의 행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보자. 0~1개월 작디작은 몸을 꼬물거리는 내 아이를 처음 만나면 부서질까 걱정되어 쉽사리 만지지도 못하는 것이 아빠들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아빠와 아이 간에 스킨십이 많을수록 좋다. 먼저 가벼운 마사지나 체조를 통해 신체 접촉을 시도해 보자. 아직까지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신생아들은 대부분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폭넓은 경험을 접할 수 없으므로 스킨십을 통한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아기의 팔과 다리를 가볍게 움직여주거나 다리를 구부렸다 폈다를 반복하는 동작, 아기의 몸 전체를 살살 문지르는 마사지도 좋다. 하지만 아기가 스킨십에 거부반응을 보인다면 힘의 강도나 방법이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이므로 과감히 멈추는 것이 좋다. 2~3개월 누워만 있는 아이를 한 번씩 뒤집어 엎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천장만 바라보던 아이를 엎어놓으면 아이는 혼자 힘으로 고개를 돌리기 위해 애를 쓰면서 자연스럽게 몸을 지탱하는 힘을 기르기도 한다. 이러한 방법은 아이의 뇌를 자극해 목을 가누는 시기를 빠르게 하고 근육 발달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아이의 행동이 자칫 근육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않고 예의주시하는 것도 아빠의 센스다. 3~4개월 3개월이 지나면서 아기들은 아귀힘이 좋아진다. 따라서 모빌이나 딸랑이와 같은 장난감을 손에 쥐여주면 혼자 힘으로 그것을 쥐어 잡고 놀기 시작한다. 이 무렵의 아이들은 움직이는 사물과 알록달록한 밝은색 물건, 소리 나는 물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이것은 촉각과 시각, 청각을 주관하는 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에 이를 통해 가급적이면 많은 경험을 선사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아이의 흥미를 끌어낼 딸랑이나 모빌이 없다면 지금 쇼핑을 나가자. 4~5개월 만국 공통어로 불릴 법한 ‘까꿍’ 놀이를 시작할 타이밍이 바로 이때다. 아기의 얼굴을 가리거나 아빠의 얼굴을 가렸다가 다시 ‘까꿍’ 하며 보여주는 식의 놀이는 아이의 뇌를 자극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이는 사물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사라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활동으로 인지시키는 방법이다. 또한, 아기에게 정확한 입 모양을 보여주며 책을 읽어주는 것도 뇌 자극을 통한 언어 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5~6개월 이 시기에는 노래를 불러주거나 다양한 음악을 접할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 아기는 아빠들의 저음에 굉장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아기를 가슴에 품고 노래를 불러주면 정서적 안정감은 물론 풍부한 감성을 기를 수 있게 된다. 또한, 아기의 옹알이를 가만히 지켜보지만 말고 아빠가 함께 따라 해 주면 아기의 듣기, 말하기 능력이 향상된다는 사실도 잊지 말자. 아울러 하루에 1분 목마를 태우는 것도 좋다. 목마를 태우면 아이가 아빠의 어깨 위에서 균형감각을 느낄 수 있고 조절 능력이 발달한다. 6~7개월 ‘흉내 내기’ 혹은 ‘따라 하기’ 놀이가 이 시기 아이의 뇌를 자극하는데 가장 훌륭한 방법이다. 예를 들어 도리도리, 짝짜꿍, 곤지곤지, 잼잼 등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놀이는 아이의 인지능력을 발달시켜 기억력이 발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아기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으로 장난감을 만들어주는 것도 좋다. 예를 들어 수건을 꽈배기 모양으로 꼬아 아이와 아빠가 양쪽에서 잡아당기는 놀이를 하면 힘과 속도를 조절하는 능력을 배우게 된다. 7~8개월 이 무렵에는 아기들이 장난감을 흔들거나, 고의로 떨어뜨리는 행동을 자주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사물에 대한 탐구심이 폭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휴지, 종이, 거품 등 촉각을 자극할 만한 물건들을 이용해 마음껏 놀게 해주는 것이 좋고, 시각적으로 알록달록한 자극적인 물감이나 크레파스 등을 이용해 원하는 만큼 신나게 놀게 해주는 것이 이 시기 아기들의 뇌 자극에 매우 좋다. 8~9개월 생후 8개월이 넘어가면서 아기들은 주변 사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게 된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사물을 만지고 놀면서 아기들은 충분한 뇌 자극을 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부모는 아기들이 이러한 행동을 보일 때 “안 돼”, “위험해” 등의 부정적인 이야기로 아기의 행동을 저지한다. 따라서 무조건 안 된다고 말하기보다는 위험한 사물을 사전에 치워놓고 아기가 충분히 원하는 사물을 만지고 놀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내 아이의 뇌를 발달시켜 주는 쉽고 간단한 방법이다. 9~10개월 이맘때가 되면 아기들은 손은 물론 손가락까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손가락 끝을 이용한 건반치기 놀이 등을 함께 해주면 말초신경을 자극해 뇌 발달에 도움이 되며 손가락을 끼워 넣는 장난감이나 북, 공 등 손가락을 사용할 수 있는 놀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아기가 떨어뜨리기를 반복하며 물건을 잡고 일어설 때는 성공할 때까지 지켜봐 주고 성공한 후에는 박수를 쳐 주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해줌으로써 아기에게 성취감을 심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10~12개월 장난감을 넣고 꺼낼 수 있는 장난감 상자를 만들어 상자에 장난감을 넣고 꺼내기를 반복하며 놀아주는 것이 좋다.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스스로 상자에 정리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왕성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하고 공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물건을 쌓고 허무는 놀이를 하는 것도 이 시기에 매우 좋다. 또한, 주말이나 공휴일을 이용해 테마공원이나 장난감 박물관 등에 함께 가주는 것도 이상적인 뇌 자극 놀이 중 하나다. 실내보다 실외에서 접하는 많은 사물과 설치물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출산/육아
    2023-12-16
  • (칼럼)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한 유방 관리
    첫 임신으로 모유수유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한 예비 엄마들은 유방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양질의 모유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서 유방 관리는 필수적 요소다. 특히 산전부터 관리를 시작하면 산모의 유방 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알고 진단할 수 있으며, 막힌 배유구를 개통시켜 모유 분비 시기를 앞당기도록 도와준다. 이와 동시에 젖의 양도 금방 늘어나 모유수유하기가 한결 수월해진다. 아기와 산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유방 관리 첫 아이를 낳은 산모들이 모유수유를 하다 보면 유두에 문제가 생기거나,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겪을 수 있다. 유방 관리는 함몰되거나 편평한 유두가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교정해 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전신이 상쾌해지는 느낌과 함께 어깨 뭉침 등이 해소되며, 심리적인 요소까지 만족시켜 준다. 또한, 여성들이 흔히 앓는 유선염과 유구염 등을 미리 예방할 수 있으며, 어느 정도는 치유의 기능까지 하고 있다. 유방 관리는 산모의 건강 외에 아이에게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단유 마사지를 통해 아이의 젖떼기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고, 유질을 개선해 아이에게 보다 양질의 모유를 공급할 수 있게 해준다 유방 관리의 첫걸음은 산전부터 모유수유에 대해 잘 모르는 산모들은 유방 관리를 산후에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기에 십상이다. 그러나 건강한 모유수유를 위해 분만 예정일 10~14일 전 유방 관리에 돌입하는 것이 좋다. 엄마의 가슴은 임신 4개월부터 아기에게 젖을 주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그때부터 유선이 발달하고, 출산 시 태반이 떨어지면서 호르몬 작용에 의해 젖이 분비되는 것이다. 아기가 엄마의 유두와 유륜을 빨면 그 자극에 의해 뇌하수체에서 프로락틴이라는 젖 생성 호르몬이 분비돼 젖양이 증가한다. 이렇게 늘어난 젖이 유관을 따라 잘 배출되면 문제가 없지만, 유관이 막혀 있거나 치밀 유방, 함몰 및 편평 유두 등일 경우 모유수유 초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모유수유는 출산 초기 12일 이내에 엄마와 아기의 리듬을 잘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첫 아이를 가졌을 때 초기 유방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산전부터 음식 관리와 유방 기저부 관리, 배유구를 열어주는 마사지 등을 통해 건강한 모유수유를 미리 준비할 것을 권한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 출산/육아
    2023-12-15
  • 맛도 좋고 몸에도 좋은, 가을철 과일의 효능
    풍성한 수확의 계절 가을이다. 오곡 과일이 풍성한 가을에 나는 과일은 자연 그대로의 에너지원을 담고 있어 건강에 소홀하기 쉬운 바쁜 현대인에게 천연 영양제이다. 과일을 잘 알고 먹기만 해도 건강을 지키는 비결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천연 보양식, 영양 만점 가을철 과일의 다양한 효능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추 대추는 비위 등 위장 기능이 약하고 몸이 찬 소음인에게 도움이 된다. 쇠약한 몸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고, 신경 안정과 노화 방지 효과가 뛰어나 젊음을 유지해 주는 힘이 있다. 또 빈혈, 신경쇠약, 식욕부진, 불면증, 부인냉증에 좋다. 배 배는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에게 좋다. 배의 성분 중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가 많아 알코올의 작용을 중화시킨다. 배는 열이 나서 가슴이 답답하고 갈증이 나는 데 먹으면 매우 좋은 과일이다. 사과 사과는 청량감과 산뜻한 맛은 물론, 특유의 새콤한 향기가 있어 피로 해소와 식욕 증진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소화불량과 고혈압 예방에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사과는 쾌변을 촉진하고, 설사 역시 멈추게 하는 이중 작용을 하므로 당으로 흡수가 잘 된다.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좋다. 사과의 비타민 C 대부분과 영양분 및 당분 등이 껍질 바로 밑의 과육에 축적돼 있기 때문에 잘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밤 밤은 가을 과실로서 원기를 북돋우고 위장을 튼튼히 하는 대표 스태미나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술안주로 생밤을 먹게 되면 밤 속의 비타민 C가 알코올을 분해, 산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배탈과 설사에 군밤을 잘 씹어 먹으면 효과적이다. 이와 함께 밤의 껍질을 벗겨 물에 불린 다음 강판에 갈아 뭉근한 불에 끓인 밤암죽은 성장기의 어린아이나 허약자에게 원기를 북돋아 주는 아주 좋은 영양식이 된다. 은행 은행은 불에 구워 하루 5~6개씩 오랜 기간 먹으면 정력이 강화되고, 어린이 야뇨증 치료에도 탁월하다고 한다. 은행나무잎에서 추출되는 성분은 고혈압, 당뇨, 심장병 등 성인병의 예방 치료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은행에는 알레르기 피부염을 일으키는 성분과 청산 화합물이 들어 있어 중독되기 쉽다는 단점이 있다. 하루에 150개 이상을 먹으면 발열과 구토, 호흡곤란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TIP! 제철 과일 제대로 먹는 법 제철 과일을 먹자 제철 과일이 영양가도 높고 몸에도 이롭다. 또 제철에 야외에서 자라야 바람이나 비에 의해 농약 등 화학 성분이 씻겨 나가므로 상대적으로 오염이 덜하다. 10℃ 전후에 보관하면 가장 맛있다 과일은 보관 온도가 낮을수록 단맛이 줄어들고 신맛이 강하게 느껴지며 상쾌한 맛이 나게 된다. 설탕은 NO! 과일에 설탕을 치게 되면 체내에서 산성 반응을 일으켜 섭취한 과일이 건강에 전혀 소용없게 된다. 아침에 먹어라 당도가 높은 과일은 밤에 먹으면 살이 찐다. 과일의 비타민은 활성화되는 데 보통 3~4시간이 걸리므로 오전에 먹어야 오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식사와 식사 사이, 공복일 때 먹어라 식사 후 바로 과일을 먹으면 밥과 함께 결합해 혈당 지수가 급격히 올라간다. 즉 과일은 식후 디저트로 먹지 말고 식사와 식사 사이 공복감을 느낄 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부지부
    • 출산/육아
    2023-12-14
  • 뉴질랜드 여행 명소 - 와나카 호수: [NewZealand] Lake Wanaka
    Lake Wanaka has been mentioned twice in Tom Cruise's Mission: Impossible III. Lake Wanaka is a beautiful alpine lake located in the Otago region of New Zealand's South Island. It is the fourth-largest lake in New Zealand and is surrounded by stunning mountain scenery and picturesque small towns. The lake is a popular destination for outdoor enthusiasts, offering a range of activities such as hiking, mountain biking, fishing, and water sports like kayaking and paddleboarding. In the winter months, the area becomes a popular ski destination, with several world-class ski resorts located nearby. One of the most popular activities on Lake Wanaka is taking a scenic cruise or boat tour, which offers stunning views of the lake and the surrounding mountains. Visitors can also take a trip to Mou Waho Island, a nature reserve located in the middle of the lake, which is home to several rare and endangered bird species. The town of Wanaka, located on the southern shore of the lake, offers a range of accommodation options, restaurants, and shops, making it a convenient base for exploring the area. Overall, Lake Wanaka is a must-see destination for anyone visiting New Zealand's South Island. With its stunning natural beauty and range of outdoor activities, it offers something for everyone and is sure to leave a lasting impression on visitors.
    • 음식/여행
    2023-12-13
비밀번호 :